스포츠
올랜도 가드 아플라로, 2경기 정지 징계 예정
입력 2018-01-19 07:06 
아플라로는 이번 시즌 올랜도에서 백업으로 뛰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 가드 아론 아플라로는 경기 도중 주먹을 사용한 대가를 치를 예정이다.
'야후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아플라로가 2경기 출전 정지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는 이틀전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그가 저지른 행동 때문이다. 2쿼터 도중 자신과 몸싸움을 하던 상대 선수 네마냐 비옐리카에게 주먹을 날렸고, 이후 주먹다짐으로 번졌다. 두 선수는 바로 퇴장당했다.
NBA에서 11시즌동안 74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인 아플라로는 이번 시즌 올랜도에서 35경기에 출전, 경기당 12.9분을 소화하며 평균 3.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