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필리핀 민다나오섬 말라오 지역에서 납치된 한국인 사업가의 석방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납치단체에서 피랍자 가족이 수용하기 어려운 몸값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아직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고 납치단체 측과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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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납치단체에서 피랍자 가족이 수용하기 어려운 몸값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아직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고 납치단체 측과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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