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착하게 살자’ PD “감빵·교도소 사람 살곳 아님을 깨닫길”
입력 2018-01-18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제영제 PD가 교도소 예능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제영제 PD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상암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착하게 살자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드라마, 영화에서는 교도소를 많이 다뤘는데 예능에서 왜 다루냐고들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제 PD는 작년에 큰 사건이 많아서 구속되고 나서 그 뒤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더라. 그 과정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리얼하게 담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무부 허가를 받아서 촬영을 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서 '교도소가 갈 곳이 아니고 사람 살 곳이 아니다'는 걸 보여줘서 참고 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착하게 살자는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보성, 박건형, 방송인 김종민, 작곡가 돈스파이크, 유병재, 위너의 김진우와 JBJ의 권현빈이 출연란다.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