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모 은행에 강도 침입…현금 1억여원 훔쳐 달아나
입력 2018-01-18 11:13 

울산의 한 은행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현금 1억원을 훔쳐 달아났다.
18일 오전 8시께 울산 동구 한 은행에 검정색 두건을 쓴 남성이 침입했다. 이 남성은 은행 출입문에 숨어 있다가 출근하는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은행 안으로 들어가 현금 1억100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 남성은 울산지역 대기업 점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은행 주변 CC(폐쇄회로)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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