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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 20번”...‘백년손님’ 나르샤母 방여사, 내 집 마련 꿈 실현될까
입력 2018-01-18 11:00  | 수정 2018-01-18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백년손님 나르샤의 엄마가 사위 황태경과 함께 새집 찾기에 나섰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새로 합류한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과 장모 방원자 여사가 새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전세 계약 만료로 이사를 앞둔 장모 방여사를 위해 사위 황태경이 팔을 걷어붙이고 돕기로 한 것.
특히 방원자 여사는 63년 생애 첫 ‘내 집 마련이기에 기대가 큰 상황. 황서방을 대동하고 부동산에 방문한 방여사는 신축 빌라에서부터 타운 하우스까지 방문해 새집 검증에 나섰다.
MC 김원희는 초보 사위의 허당기를 보여줬던 황서방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집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며 황서방이 신혼 집 고를 때 잠복까지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나르샤는 신혼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조용함이었다. 그래서 남편이 예비 신혼집 계약을 하기 전 유동 인구와 소음도를 측정하기 위해 그쪽 동네에 밤낮으로 잠복했다”라고 황서방의 꼼꼼함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나르샤 엄마 방원자 여사가 63년 만에 새집 마련에 성공할 지 여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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