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새 단장한 `KT 성공팩` 20일 출시
입력 2018-01-18 10:05 
[사진 제공 : KT]

KT는 오는 20일 중소규모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결합상품 'KT 성공팩'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새 KT 성공팩은 기업고객이 사업에 필요한 통신 상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선택·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다. 복잡한 상품 구조를 단순하게 바꾸고 결합상품 종류를 더 늘렸다.
기존에는 인터넷과 결합할 경우에만 일반전화·인터넷전화 등 결합할인이 가능했다. 반면 이제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가상사설망(VPN) 등 모든 인터넷 상품에 기업전화와 모바일 상품을 결합할 수 있다. 상품을 결합하면 단일상품 합산가격 대비 최대 49%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PC백업, 악성코드 차단, 개인정보 관리와 같은 정보보안 상품부터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GiGA eyes)'와 같은 물리보안 상품까지 결합할 수 있다. 특히 법인사업자만 가능했던 모바일 결합 구성을 개인사업자 임직원도 가능하도록 제약을 없앴다. KT는 회선당 최대 88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그룹사·제휴사 상품을 계속 발굴해 결합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겠다"면서 "사물인터넷(IoT)·에너지매니저 등 KT만의 차별화된 미래 IT 솔루션도 추가해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맞춤형 통합 ICT 솔루션 패키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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