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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리턴’ 고현정, 냉철 카리스마 폭발…“회유하는 거야, 스스로 나가게”
입력 2018-01-17 22:53 
‘리턴’ 고현정 사진=‘리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리턴 고현정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최자혜(고현정 분)이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날 최자혜는 박변호사(박준규 분)가 술자리 하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의 앞에서 최자혜가 일이야기를 꺼내자 박변호사는 일 얘기 그런 분위기 아니다. 사무실 가서 하자”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자혜가 일 이야기를 꺼내자 함께 밖으로 나온 박변호사는 최변호사님 왜 이렇게 눈치 없어요?”라며 타박했다.

이에 최자혜는 이 일 하나 가지고 그러는 아니다”라며 그동안 뒷거래를 한 내역과 여직원 성추행 사건을 언급했다.

당황한 박변호사는 지금 뭐하는 거야? 나 파트너야”라고 하자 그래서 말인데 지분도 빼고 방도 뺏으면 좋겠어. 회유하는 거야. 스스로 나갈 수 있게”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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