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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석태 “박해수, 잘못 건들면 물어요, 설계 잘해야 돼”
입력 2018-01-17 21:57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정경호, 주석태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석태가 박해수 앞에 다시 나타났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제혁(박해수 분)이 가석방을 앞둔 가운데 염반장(주석태 분)이 나타났다.

이날 제혁은 제발 됐으면 좋겠다”라며 가석방에 이름을 올리기를 기대했다.

이에 준호는 너 근데 염반장 만난 적 없지? 진짜 조심해야 한다. 지금도 돈 많고 만만한 수용자 찾을 거다”라며 경고했다.

그런가 하면 한 죄수는 그 새끼 코 한 번 걸어 3억 뜯어낼까? 김제혁한테 3억 푼돈이지”라고 말하며, 염반장을 유혹한다.

그러자 염반장은 그 자식 돌아이라 잘못 건들면 뭅니다. 설계를 잘해야 해요, 설계를”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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