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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당선인 모친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
입력 2008-05-02 11:45  | 수정 2008-05-02 11:45
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인의 어머니인 김순애 씨가 조금 뒤인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영장이 발부될 경우 김 씨를 상대로 서청원 대표와의 연관성을 강도 높게 추궁하는 한편, '17억원'이 어디에 흘러들어갔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양정례 당선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저울질 하는 한편, 서 대표에게도 오는 5일까지 검찰에 출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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