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계좌개설 `24시간 365일` 서비스 오픈
입력 2018-01-17 14:23 
[사진 제공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은 물론 금융거래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직원이 직접 고객 실명 확인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실명 확인 시스템을 자동화해 업무 외 시간인 야간과 주말에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실물 OTP를 대신하는 모바일 OTP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계좌 개설과 동시에 금융 거래도 가능해졌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부문대표는 "이번 실명 확인 시스템 자동화와 모바일 OTP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앞장서 금융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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