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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들썩”...‘대세 배우’ 박보검, 환한 미소로 성화 봉송 참여
입력 2018-01-16 19:34  | 수정 2018-01-16 19:56
배우 박보검.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박보검은 서울 성화 봉송 마지막 날인 오늘(16일) 오후 7시 경, 성화를 들고 서울 마포대교남단~ ifc몰 구간을 달렸다.
작년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는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제주,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대구, 경기(남부), 인천을 거쳐 지난 13일 서울에 입성했다.
배우 박보검. 사진|강영국 기자
‘대세 배우 박보검의 인기를 증명하듯, 성화 봉송 현장에는 그를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보검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는 포즈를 취하는 등 밝은 미소를 지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배우 박보검. 사진|강영국 기자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며 4일 간 서울을 누빈 성화는 경기도 북부(1월 18일~20일), 강원도(1월 21일~2월 9일)를 거쳐 2월 9일 개회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성화 봉송 행사에는 박보검 이외에도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차승원, 걸 그룹 AOA 설현, 모델 한혜진 등이 참여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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