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지난 3월10일부터 한 달 동안 화재와 폭발위험성이 큰 131개 화학공장의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70%인 92곳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파열판과 안전밸브 등 기본적인 방호조치 미흡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일반안전관리 미흡과 위험성평가미실시 등이었습니다.
노동부는 위반 사례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이행여부를 엄격하게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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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유형별로 보면 파열판과 안전밸브 등 기본적인 방호조치 미흡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일반안전관리 미흡과 위험성평가미실시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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