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려 3억6천만원…이나영, 역대급 출연료 피해
입력 2018-01-16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나영이 무려 3억이 넘는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은 이나영이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도망자 플랜비'의 출연료 중 3억 6000여 만원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제작사인 도망자 에스원 문전사는 현재 문을 닫은 상황. 이나영은 출연 배우 중 가장 큰 금액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으며, 남주였던 비 역시 일부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정진 역시 현재까지 3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고, 조연과 단역 배우들의 피해도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정유미를 비롯해 김민정과 성유리, 구혜선, 김우빈, 고수도 출연료 미지급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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