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중학교 성폭력예방 종합대책 마련
입력 2008-05-02 10:15  | 수정 2008-05-02 12:40
성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와 폐쇄회로 TV가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교 주변까지 대폭 확대 배치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구 집단 학생 성폭력 사건 등과 관련해 각급학교 성폭력 예방교육과 예방 시설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국회 상임위에 보고했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지역별 아동안전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스쿨 폴리스를 대폭 늘리고 현재 전국 고교 천3백여곳, 5천3백여대가 비치돼 있는 CCTV를 초·중학교로 확대 설치합니다.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상담, 치료 3단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운영해 비행 학생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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