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윤석이 감독으로 데뷔한다.
영화 '미성년' 측은 16일 "김윤석이 '미성년' 연출을 맡게 됐다. 직접 연기도 참여한다"면서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등이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동명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미성년'은 열입곱 살 딸이 비정상적인 어른들의 세계 속에서 동급생 친구와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빠가 오리고기집 여사장과 불륜관계이며 임신까지 시켰다는 걸 알게 된 딸이 어른들의 외면 속에 미숙아로 태어나게 된 동생을 지키고자 고군분투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윤석은 3~4여년 전 연극 ‘미성년을 보고 이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김윤석, 염정아가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추고, 김혜준이 이들의 딸로 출연한다. 김소진은 김혜준의 친구 엄마로 등장하고, 김혜준의 친구로는 신예 박세진이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부산행 제작사 레드피터와 김윤석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ㅏ.
'미성년'은 오는 2월 초 크랭크인 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김윤석이 감독으로 데뷔한다.
영화 '미성년' 측은 16일 "김윤석이 '미성년' 연출을 맡게 됐다. 직접 연기도 참여한다"면서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등이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동명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미성년'은 열입곱 살 딸이 비정상적인 어른들의 세계 속에서 동급생 친구와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빠가 오리고기집 여사장과 불륜관계이며 임신까지 시켰다는 걸 알게 된 딸이 어른들의 외면 속에 미숙아로 태어나게 된 동생을 지키고자 고군분투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윤석은 3~4여년 전 연극 ‘미성년을 보고 이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김윤석, 염정아가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추고, 김혜준이 이들의 딸로 출연한다. 김소진은 김혜준의 친구 엄마로 등장하고, 김혜준의 친구로는 신예 박세진이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부산행 제작사 레드피터와 김윤석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ㅏ.
'미성년'은 오는 2월 초 크랭크인 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