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송월 '가방'까지 관심집중…해당 업체 반응은?
입력 2018-01-16 13:39  | 수정 2018-01-23 14:05

북한 예술단이 화제인 가운데 현송월의 가방까지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평창 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열렸습니다.

회담에서 차석 대표급으로 나온 모란봉악단 현송월 단장이 들고 나온 가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송월은 남색 계열 투피스를 입고 검은 하이힐을 신고 녹색 가방을 들었습니다.


악어 무늬가 새겨진 이 가방은 2500만 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가방으로 보입니다.

2015년 베이징에서 모란봉악단 첫 공연을 할 당시에도 현송월은 군복 차림에 명품 브랜드 600만원 상당의 샤넬 퀼팅백을 들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영상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우리 제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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