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물산, 베트남 중부 하띤성서 네번째 `삼성마을` 조성
입력 2018-01-16 11:01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삼성 마을 조성 봉사활동 후 입주 가족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13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 지역에서 네번째 '삼성 마을(Samsung Village)'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 본사 및 베트남 현장 임직원 22명은 집짓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위생·보건수업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삼성 마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58세대 신축 및 보수, 화장실 신축(30세대),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 설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송영기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진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