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16일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발령…"노약자 외출 자제"
입력 2018-01-16 10:34  | 수정 2018-01-23 10:38

서울시는 16일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민감군 주의보를 발령했다.
민감군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시 25개구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79㎍/㎥다.
민감군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문자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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