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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민경훈 “김영철과 듀엣 할 의향 있어”
입력 2018-01-16 09:33 
'파워FM' 김영철,민경훈.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민경훈이 개그맨 김영철과 듀엣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16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경훈의 히트곡을 듣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훈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듀엣으로 부른 ‘나비잠이 큰 인기를 끌었던 것에 대해 나도 놀랐다.”라고 말했다.
후속으로 또 다른 곡을 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또 안 내냐고 하는데...글쎄,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 때 김영철이 자신과의 듀엣을 제안하자 민경훈은 장르가 다르지만 워낙 노래를 잘하니까 한 번 해 볼 의향은 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민경훈과 김영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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