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0대 단역 女배우 사망, 마약 투약 정황 조사중
입력 2018-01-16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단역 배우 출신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MBN에 따르면 이날 숨진 여성은 오피스텔에서 남녀 4쌍과 함께 방 안에 머물다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인 후 숨졌다. 타살 흔적 등이 없어 사망 경위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모두 입건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숨진 여성의 시신을 부검하고, 폭행 등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도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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