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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오늘(16일) 여의도 달린다...‘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참여’
입력 2018-01-16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박보검은 서울 성화 봉송 마지막 날인 오늘(16일) 오후 6시 경, 서울 마포대교남단~ ifc몰 구간에 성화 봉송 구간을 달린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 역시 이날 오후 7시 경 63빌딩 앞~민속놀이마당 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봉송 마지막 날인 오늘은 현충원 앞에서 출발해 목동운동장 등을 거친 뒤 여의도 한강공원 내 민속놀이마당까지 이동한다.
한편 작년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는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제주,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대구, 경기(남부), 인천을 거쳐 오는 13일 서울에 입성했다. 성화는 내일 하루를 쉰 뒤 18일부터 경기 북부를 돌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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