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이집트에 폐기물 처리 기술 전수
입력 2008-05-02 08:00  | 수정 2008-05-02 08:00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이집트의 유해폐기물 관련 정책 수립을 돕고 처리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이집트 유해폐기물 통합관리사업'을 3년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이집트의 유해폐기물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을 자문해주는 한편 폐기물 수집함과 운송차량을 제공하고 이집트 관료와 전문가를 한국에 초청해 관련 기술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특히 카이로 산업단지 내 라마단시에 시간당 처리용량 750㎏ 규모의 대형 수은처리시설 건설과 운영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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