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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에 영변 핵파일 제공 합의"
입력 2008-05-02 02:55  | 수정 2008-05-02 02:55
북한이 핵신고를 마무리하기 위해 1990년까지 올라가는 영변 원자료 자료 수천 건을 미국에 제공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복수의 행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타임스는 성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지난주 평양을 방문해 이같은 잠정 합의를 이뤘으며, 부시 행정부에서는 북한 외교관들이 윗선과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시간을 주기 위해 발표를 미뤄왔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또 이들 관계자는 북한이 빠르면 오늘 중으로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확인해줄 것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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