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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도 뛴다’...‘런닝맨’,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입력 2018-01-15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런닝맨이 최고 시청률 12.1%까지 치솟으며 압도적인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의 20세-49세(이하 ‘2049) 시청률은 6.5%로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선데이(4.7%), ‘복면가왕(4.8%)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평균 시청률은 1부 시청률 6%, 2부 시청률 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 방송 전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특별한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번 레이스에서 우승한 멤버는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원하는 콘티대로 촬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는데, 그 결과물은 ‘런닝맨에서 한 달간 방송된다.
이에 멤버들은 본인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 벌칙 수준의 분장과 CG 등을 요구하며 기상천외한 콘티들을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대결 승자 방식은 딱지를 가장 많이 획득한 1인이 우승하면 연령고지 연출권을 획득하는 것.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었고, 스페셜 게스트들과 치열한 미션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선택 대결에서 이광수와 이상엽이 과학적 추리를 한 끝에 ‘카페에 들어오는 다음 손님은 흰색 선을 밟고 들어온다는 게 적중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 장면은 12.1%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분에서는 ‘연령고지 레이스 최종 결과에 더불어 ‘5초 연령고지 영상이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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