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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서언이, 바지벗은 채로 캠퍼스 투어 `위풍당당`
입력 2018-01-14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서언이가 대학 캠퍼스에서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이-서준이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가 테니스 연습을 하는 동안 근처 대학교 캠퍼스 안을 돌아다니며 아빠를 기다렸다.
그런데 서준이가 서언이 바지 엉덩이 부분에 갈색 얼룩이 묻은 걸 발견하고 서언이를 불러세웠다. 서준이는 한참동안 자세히 살펴보더니 "똥싼 거 아니냐"며 서언이를 추궁했지만 서언이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알고보니 식당을 찾을 때 앉아있던 벤치에 초콜릿이 묻어있었던 것이었다. 이로써 서준이의 오해는 풀렸지만, 서준이는 "똥싼 것 같이 보이는데 어떡하지"라고 말했고 서언이도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서언이는 "아예 벗고 싶다"고 말했고, 서준이도 이에 동의했다. 그렇게 서준이는 바지를 벗은 상태로 식당을 찾아 걸어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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