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화 폭력시위' 중국인 유학생 영장
입력 2008-05-01 17:55  | 수정 2008-05-02 08:22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국내에서 봉송될 때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화봉송 행사에서 반 중국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을 때린 혐의로 부산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진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진씨가 지난달 27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서 다른 중국인들과 함께 한국인 박모씨를 주먹과 깃봉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집단 구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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