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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페부터 볼링장까지"…지드래곤, 제주도 새 사업 오픈
입력 2018-01-13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제주도에 새 GD 카페와 볼링장을 오픈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지드래곤이 오는 2월과 3월에 새 카페와 볼링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카페와 볼링장 오픈을 위해 건축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과 기획, 인테리어까지 모두 참여했다는 후문.
'GD 카페'는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로고에서 디자인을 착안해 건축물을 만들었다. 라운지펍을 겸비한 볼링장은 제주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드래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GD 카페와 볼링장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현재 인테리어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은 개인소장 작품을 설치하는가 하면 내부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애정을 쏟고 있다.
한편 '구 GD 카페'로 알려진 '몽상드 애월'은 지난해 말 매각과 정리를 마쳤다. 현재 타인이 다른 상호로 운영 중이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샹들리에 파손' 이슈도 지드래곤과 무관한 일. 지드래곤이 설치한 개인소유 작품들은 가게를 정리하며 이미 오래 전 철수를 마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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