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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 화보에서 느껴지는 훈훈한 포스…"세상의 관심 부담스러워"
입력 2018-01-13 14:06 
정우성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최근 신작영화 '강철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1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우성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하고 도전적인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화보와 함께 소개된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신작영화 '강철비'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우로서 살아온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세상의 관심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배우로서 자신의 직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는 소신을 밝혔다. 배우로서의 영역 이외에서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품어왔던 삶의 철학을 진지하게 소화했다.

현재 영화 '인랑'을 촬영 중인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배우로서의 탐구와 사회적인 영향력을 더욱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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