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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윤식당2` 스위스 시즌3 가나요? 윤여정 스카웃 제의에 `방긋`
입력 2018-01-13 0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윤식당2 윤여정이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윤식당2 영업 이틀만에 받은 시즌3 촬영 제안이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첫 영업과 두 번째 영업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날의 첫번째 손님들은 한식을 먹으며 연신 "맛있다"를 외쳤다. 부부 중 남편은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함께 한식을 먹은 적이 있다. 그 때 먹은 한식보다 훨씬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손님은 우크라이나 커플은 불고기 비빔밥을 먹으며 "여기 들어오길 잘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여성은 음식 블로거였다. 우크라이나 커플은 윤여정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세 번째 손님은 한국인들이었다. 윤식당2 멤버들은 영업을 끝난 뒤 잔치국수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서진은 "새로운 메뉴를 넣어야 할 것 같다"고 잡채를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여정은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이튿날 첫 손님은 옆 마을 손님과 스위스에서 온 손님이었다. 이들은 잡채와 김치전, 불고기 비빔밥, 채식 비밥밥을 차례대로 시켜먹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후식으로 호떡과 커피를 시켜먹었다. 이후 스위스에서 온 손님은 "내가 스위스에서 호텔을 운영한다. 스위스에 와서 요리를 해달라. 시즌3를 촬영하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윤여정은 "나 스카웃 제의 받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등장한 마을 주민 부부와 러시아 커플 역시 잡채, 비빔밥을 주문해 음식을 먹고는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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