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조클럽’ 왕지원, 8년 만에 무대 복귀 “다시 설 줄은 꿈에도 몰랐다” 눈물
입력 2018-01-12 2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백조들이 무대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멤버들이 꿈의 무대에 한 걸음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원 감독은 다들 무대 한 번씩 밟아보세요”라고 말하면서 백조들을 무대로 이끌었다. 가장 먼저 왕지원이 무대에 올랐다. 무려 8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 왕지원은 감회에 젖었다.
왕지원은 연습실에서 연습할 때는 무대에 다시 올라가면 어떨까, 기분이 묘하겠지 했는데”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터트렸다. 김주원은 웃으며 그 마음 이해한다”고 말했고, 왕지원을 안고 토닥였다.
이에 왕지원은 기분이 진짜 이상하다. 제가 이렇게 다시 무대에 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눈물과 미소를 함께 보였다. 이어 다른 백조들도 무대에 올라 설렘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