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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터’ 김우경, 딸과 함께한 무대에 울컥 “기특하고 고마워”
입력 2018-01-12 20:41 
‘더 마스터’ 김우경 사진=더 마스터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더 마스터 클래식 마스터 김우경이 딸과 함께 꾸민 무대에 눈시울을 붉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여섯 개의 장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클래식 마스터 김우경은 딸과 함께 권진원의 ‘시소타기와 제이레빗의 ‘Happy Things를 엮은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딸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우경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노래 했고, 가사에 딱 맞는 안무 등으로 무대에 재미를 더했다.

무대를 마친 그는 리허설 할 땐 몰랐는데, 본 무대에서 문이 열리고 딸이 들어오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래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딸이 기특하다. 지금도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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