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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대한축구협회 본부장 오늘 모친상
입력 2018-01-12 15:04 
박지성이 맨유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아이 러브 유나이티드’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지성(36)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12일 어머니 장명자 씨를 잃었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 이사장 모친상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했다. 박지성은 2017년 11월부터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다.
박지성 본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와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아시아축구협회(AFC) 사회공헌위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글로벌 앰배서더기도 하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이 보증하는 대학원 스포츠 임원프로그램 FIFA 마스터를 이수한 것도 2017년 화제가 됐다. CIES는 매년 ‘프로축구 이적 가치 추정치 연구로도 유명하다.
박지성 본부장은 외동아들이자 집안의 장손이다. 어머니를 여읜 슬픔이 클 것으로 짐작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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