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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대학 시절 교도소 수감 고백…"독방 첫 날 무서웠지만 금세 적응하니…"
입력 2018-01-12 11:02 
안내상=MBN스타 DB
배우 안내상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킹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대학 시절 교도소 독방에 수감됐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안내상은 과거 방송된 vN '현장토크쇼 택시' 에서 "대학시절 당시 누구나 공평하고 행복하기 위해선 완벽히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학생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안내상은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교도소에서 8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다. 독방 수감 첫 날 무섭고 서늘한 느낌이 들었지만, 2~3일 지나면서 금세 적응해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목회자를 꿈꾸는 신학도였던 사실도 함께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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