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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엇갈린 운명의 장난”…‘사자’ 박해진X나나, 첫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18-01-12 10:10 
‘사자’ 박해진, 나나 사진=MK스포츠 DB
[(대구)=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자가 남녀주인공인 박해진, 나나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는 드라마 ‘사자의 첫 촬영 현장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서문 야시장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자리했다. 이와 중에도 촬영 준비 중인 박해진, 나나, 곽시양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시장 안에서 엇갈리는 장면을 그렸다.

드론 카메라까지 동원된 촬영은 장태유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과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장시간 이어졌다.


한 장면 안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장 감독의 특유 미장센을 집어넣어 매력적인 장면을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

특히 박해진은 강추위 속에서도 카메라 모니터링부터 동선 체크까지 직접 나서며, 열정 가득한 면모를 발산했다.

또한 나나와 엇갈리는 장면에서는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어떠한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케 해 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오는 9월 이후 편성 예정인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스 판타지 추리드라마다, ‘사자의 방송사 편성은 미확정된 상태이며, 100% 사전제작으로 이날 대구 서문 야시장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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