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변호사가 법원에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유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죠. 유 변호사는 지난 4일, 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엔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재판이 진행될 법원에는 일주일이 다 되도록 선임계를 내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선임계를 구치소부터 내는 것도 그렇고 구치소엔 내고 정작 법원엔 제출안하고 있는 건 이례적이다", "일반적으로 계약을 맺으면 법원에 바로 제출한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각종 해석이 나오는데요. 다른 변호사는 "선임의 주된 목적이 변론이 아닐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한편 그제(10일)는 유 변호사가 변호사법과 변호사 윤리장전을 위반했다며 징계를 요청하는 진정서가 서울변호사 협회에 제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언론에선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와 접견하면서 미소를 띠었단 보도가 나왔는데요. 교정 당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근래 박 전 대통령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본 적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연 박 전 대통령에게 유영하는 어떤 사람일까요? 유 변호사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국정농단 사건의 검찰수사부터 재판, 탄핵심판까지 변호를 맡으며 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이어가는 중인데요.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를 최순실에 이은 운명 공동체로 삼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선임계를 구치소부터 내는 것도 그렇고 구치소엔 내고 정작 법원엔 제출안하고 있는 건 이례적이다", "일반적으로 계약을 맺으면 법원에 바로 제출한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각종 해석이 나오는데요. 다른 변호사는 "선임의 주된 목적이 변론이 아닐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한편 그제(10일)는 유 변호사가 변호사법과 변호사 윤리장전을 위반했다며 징계를 요청하는 진정서가 서울변호사 협회에 제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언론에선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와 접견하면서 미소를 띠었단 보도가 나왔는데요. 교정 당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근래 박 전 대통령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본 적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연 박 전 대통령에게 유영하는 어떤 사람일까요? 유 변호사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국정농단 사건의 검찰수사부터 재판, 탄핵심판까지 변호를 맡으며 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이어가는 중인데요.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를 최순실에 이은 운명 공동체로 삼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