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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위선애, 끝내 악행 이어가나.. 진해림의 `눈물`
입력 2018-01-11 20:35 
사진=내 남자의 비밀 캡처
'내 남자의 비밀'에서 이휘향이 복수를 결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는 진해림(박정아 분)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걸 알게 된 위선애(이휘향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위선애는 진해림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걸 안 이후 진해림에게 기서라(강세정 분)가 박지숙(이덕희 분)의 친딸이란 걸 숨긴 이유를 물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진해림은 "기서라 그 여자가 여림인 걸 알았다면 엄마는 또 날 버릴 거다"라며 파양에 대한 두려움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진해림은 "차라리 죽으라면 죽을게요. 제발 기회를 주세요"라며 울부짖으며 함께 하길 희망했다.

한편 이날 진해림과 헤어진 후 위선애는 "재욱아, 널 이제 떠나 보내야 할 때다. 부디 날 용서해다오"라며 "해림이 저렇게 만든 거 당신이었네"라며 악행을 예고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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