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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김대업 씨 국정원 직원 사칭
입력 2008-05-01 09:55  | 수정 2008-05-01 09:55
'병풍' 사건의 주역이었던 김대업 씨가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초등학교 동창생을 속여 땅을 팔고 2억 7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국정원에서 일하고 있고 국회의원에게 경기도 연천 임야가 문화관광단지로 개발된다는 정보를 얻었다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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