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자 장태유 감독이 ‘별에서 온 그대와 차별점을 언급했다.
1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는 드라마 ‘사자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태유 감독, 박해진, 나나, 곽시양, 장희령이 참석했다.
이날 장태유 감독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한국 작품으로는 첫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이 작품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남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사자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별그대와 ‘사자는 같은 장르는 아니다. ‘별그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외계인과 지구인의 사랑이다. ‘사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과학적으로 존재하는 이야기 때문에 SF라는 단어를 썼다. 판타지 멜로보다 현실감 있는 과학적 픽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장 감독은 ‘사자는 생활 공감형 드라마, 가족 중심의 삶의 이야기, 연애 중심의 삶의 이야기, 젊은이의 아픔 등 드라마 등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문제 의식도 담겨 있다. 설정이 과격하기에 설득하기 위해 미드처럼 펼칠 예정이다. 논리적인 스토리 전개가 많아 머리를 쓰면서 봐야한다”라며 ‘사자 특징을 밝혔다.
장 감독은 캐릭터 중심이 아닌, 사건 중심의 드라마다. 한국 드라마는 주인공들을 위주로 한 스토리가 많다. 미국 드라마는 사건 중심으로 이야기가 서사적으로 흘러간다. 우리나라도 서사적인 드라마가 있다. 사극, 시대극, 특수한 범죄물이 사건 중심이다. ‘사자는 오랜 기간을 다루지 않으면서도 사건 중심으로 재밌게 보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사자 주제를 추상적으로 말하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에 대한 경계는 어디 있는가는 저희가 드리는 질문이자 드라마에 담긴 메시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이후 편성 예정인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스 판타지 추리드라마다, ‘사자의 방송사 편성은 미확정된 상태이며, 100% 사전제작으로 이날 대구 서문 야시장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1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는 드라마 ‘사자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태유 감독, 박해진, 나나, 곽시양, 장희령이 참석했다.
이날 장태유 감독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한국 작품으로는 첫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이 작품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남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사자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별그대와 ‘사자는 같은 장르는 아니다. ‘별그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외계인과 지구인의 사랑이다. ‘사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과학적으로 존재하는 이야기 때문에 SF라는 단어를 썼다. 판타지 멜로보다 현실감 있는 과학적 픽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장 감독은 ‘사자는 생활 공감형 드라마, 가족 중심의 삶의 이야기, 연애 중심의 삶의 이야기, 젊은이의 아픔 등 드라마 등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문제 의식도 담겨 있다. 설정이 과격하기에 설득하기 위해 미드처럼 펼칠 예정이다. 논리적인 스토리 전개가 많아 머리를 쓰면서 봐야한다”라며 ‘사자 특징을 밝혔다.
장 감독은 캐릭터 중심이 아닌, 사건 중심의 드라마다. 한국 드라마는 주인공들을 위주로 한 스토리가 많다. 미국 드라마는 사건 중심으로 이야기가 서사적으로 흘러간다. 우리나라도 서사적인 드라마가 있다. 사극, 시대극, 특수한 범죄물이 사건 중심이다. ‘사자는 오랜 기간을 다루지 않으면서도 사건 중심으로 재밌게 보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사자 주제를 추상적으로 말하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에 대한 경계는 어디 있는가는 저희가 드리는 질문이자 드라마에 담긴 메시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이후 편성 예정인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스 판타지 추리드라마다, ‘사자의 방송사 편성은 미확정된 상태이며, 100% 사전제작으로 이날 대구 서문 야시장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