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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티켓파워…팬미팅 `아가새 연구론` 이틀 전석 매진
입력 2018-01-11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갓세븐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2월 3, 4일 이틀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4번째 공식 팬미팅 'GOT7 ♥ I GOT7 4TH FAN MEETING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열렬한 호응 덕분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갓세븐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열린 팬미팅이 캠핑을 테마로 진행돼 신선한 연출과 상황극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만큼 올해도 특별한 기획으로 팬들을 즐겁게 한다는 각오다.

지난해 'Never Ever'와 'You Are'로 활약을 펼친 갓세븐은 활동 다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JB와 진영의 JJ 프로젝트, 진영의 '마술학교' 출연, 뱀뱀의 태국 활동 그리고 잭슨의 중국 솔로 데뷔 등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해외 활약도 돋보였다. 갓세븐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 부도칸서 13회에 걸친 일본 전국 투어 'GOT7 Japan Tour 2017 'TURN 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열기를 이어 갓세븐은 오는 5월 1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히로시마, 나고야, 도쿄, 센다이 등 6개 도시를 도는 일본 전국 홀 투어 'GOT7 Japan Fan Connecting Hall Tour 2018'을 개최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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