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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기홍 "장모님이 컬투 머리 크다고...실제로 보니 별로"
입력 2018-01-11 15:02 
'컬투쇼'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기홍이 컬투 정찬우, 김태균의 머리 크기에 대한 장모님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별 초대석에는 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 주연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우리 머리 커 보이냐?”라고 질문하자 딜런 오브라이언은 말을 들어보니까 커 보이는 것 같다. 듣기 전까지는 몰랐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이기홍은 미국에도 이렇게 유명한 라디오는 없다. 제 장모님이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보니 별로 큰 것 같지는 않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7일 개봉하는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의 주연 이기홍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으로 데뷔해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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