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박상혁CP "`섬총사` 휴식기, 겨울에 섬 주민들 육지로 나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박상혁CP가 '섬총사' 휴식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토크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상혁CP, 현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CP는 "'섬총사'를 계속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면서 "겨울엔 섬 주민들이 육지로 많이 나가신다. 마을 분들과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라 스태프가 섬으로 많이 들어가면 민폐가 될것 같아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강호동과 겨울에 따뜻한 프로그램을 하자는 얘기를 나눴고, '토크몬'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1조 토크배틀이다.
최고의 전성기를 맞아 예능을 주름잡고 있는 강호동과 ‘섬총사에서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였던 정용화가 MC를 맡았다. 여기에 천부적인 재담꾼 이수근과 준비된 토크 고수 홍은희, 소유가 토크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크몬'은 '섬총사' 후속으로 15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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