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드라마 ‘연남동 539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는 서울 연남동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는 인물들이 등장,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펼쳐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웃기지만 슬픈 우리네 현실, 그리고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코믹 요소를 조화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반응이다.
배우 이문식과 이종혁, 오윤아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익숙했던 그간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였다.
이문식은 ‘코믹연기의 원조 배우란 타이틀에 맞게 맛깔나는 코믹연기로 극을 이끌었고, 이종혁 역시 사명감과 정의로움으로 똘똘 뭉친 ‘열혈 뽕형사 상봉태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오윤아 역시 극중 잘 나가는 피트니스 대표답게 차도녀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3년 만에 부활한 MBN 정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연남동 539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드라마 ‘연남동 539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는 서울 연남동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는 인물들이 등장,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펼쳐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웃기지만 슬픈 우리네 현실, 그리고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코믹 요소를 조화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반응이다.
배우 이문식과 이종혁, 오윤아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익숙했던 그간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였다.
이문식은 ‘코믹연기의 원조 배우란 타이틀에 맞게 맛깔나는 코믹연기로 극을 이끌었고, 이종혁 역시 사명감과 정의로움으로 똘똘 뭉친 ‘열혈 뽕형사 상봉태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오윤아 역시 극중 잘 나가는 피트니스 대표답게 차도녀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3년 만에 부활한 MBN 정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연남동 539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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