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LG전자와 SK텔레콤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 제745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LG전자와 SK텔레콤의 주가가 최초 기준 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 수익률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올랐으면 두 종목 중 낮은 상승률을 적용해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오는 12일 오후 1시에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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