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스 배우 차태현이 ‘신과 함께 천만 관객 소감을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서지석, 김지민, 최제우(전 최창민),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일제히 차태현의 영화 ‘신과 함께 천만 돌파 희소식을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윤종신은 라스 녹화하는 날이 영화 개봉하는 날이라서 엄청 초조해하더라”면서 지난 차태현의 모습을 알렸다. 이에 차태현은 너무 좋다. 좋아서 미칠 것 같다”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차태현은 자신의 전작인 ‘슬로우 비디오 ‘엽기적인 그녀2를 언급하며 세 작품을 합친 관객 수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들어온 ‘신과 함께 관객 수가 더 많았다”라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후로 5년 만이다”라며 천만배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