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유승호를 모른 척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우연히 기차에서 만난 조지아(채수빈 분)를 따라갔다. 김민규는 아지3와 똑같은 얼굴의 조지아를 보자 놀랐고, 홍백균(엄기준 분)에 아지3의 얼굴을 어떻게 만든 거냐”고 물었다. 홍백균은 모델이 있었다”고 둘러댔다.
조지아가 일하는 식당으로 들어선 김민규는 조지아에 할 얘기가 있으니 시간 좀 내달라”고 말했다.
조지아는 죄송하지만 시간 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이만 돌아가 달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민규는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식당 한켠에 자리를 잡았다. 조지아는 앞서 김민규에 받았던 목걸이를 풀러 몰래 숨겼다.
조지아는 선혜(이민지 분)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선혜는 김민규를 모른 척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조지아는 김민규에 혹시 나한테 반했냐. 아무리 반해도 그렇지 무슨 스토커도 그렇고 남 아르바이트하는 데까지 와서 이러냐. 이건 매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쪽한테 관심도 없고 제 취향도 아니다. 이만 가달라. 계속 이러면 경찰 부른다”고 선을 그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10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우연히 기차에서 만난 조지아(채수빈 분)를 따라갔다. 김민규는 아지3와 똑같은 얼굴의 조지아를 보자 놀랐고, 홍백균(엄기준 분)에 아지3의 얼굴을 어떻게 만든 거냐”고 물었다. 홍백균은 모델이 있었다”고 둘러댔다.
조지아가 일하는 식당으로 들어선 김민규는 조지아에 할 얘기가 있으니 시간 좀 내달라”고 말했다.
조지아는 죄송하지만 시간 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이만 돌아가 달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민규는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식당 한켠에 자리를 잡았다. 조지아는 앞서 김민규에 받았던 목걸이를 풀러 몰래 숨겼다.
조지아는 선혜(이민지 분)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선혜는 김민규를 모른 척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조지아는 김민규에 혹시 나한테 반했냐. 아무리 반해도 그렇지 무슨 스토커도 그렇고 남 아르바이트하는 데까지 와서 이러냐. 이건 매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쪽한테 관심도 없고 제 취향도 아니다. 이만 가달라. 계속 이러면 경찰 부른다”고 선을 그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