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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지훈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돼" 깐족거림에 이경규 ‘버럭’
입력 2018-01-10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절친 서민정과 김지훈이 의리로 뭉쳤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뉴욕댁 서민정과 절친 김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지훈은 서민정에 대해 제일 오래된 연예계 친구”라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였다. 또한 민정 누나가 한국 올 때마다 연락한다. 그래서 지난번 JTBC ‘냉장고를 부탁해도 같이 출연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지훈은 오랜만에 야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서민정이 추울까 봐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지훈은 이경규와 투닥거리는 신선한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의 한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던 중 이경규는 ‘한끼줍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나의 노후 대비 프로그램. 앞으로 10년은 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지훈은 나중에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깐족거렸고 이경규는 결국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민정과 김지훈의 한 끼 도전은 10일 밤 10시 50분 JTBC ‘한끼줍쇼 식사동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mk221@mkinternet.com
사진제공|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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