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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브랜뉴뮤직 식구들 기대가 크더라"
입력 2018-01-10 15:46  | 수정 2018-01-10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남성듀오 MXM이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기대를 느낀다고 했다.
MXM(임영민 김동현)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업(MATCH UP)'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광장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임영민은 이날 "2명이 활동하다보니 동선을 짜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는 퍼포먼스에 힘을 실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이번 활동에서 15위 안에 든다면, 남산에서 '아임 더 원' '다이아몬드걸'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임영민은 앞서 브랜뉴뮤직 콘서트에 참여한 것에 대해 "버벌진트 선배님과 무대에 올랐다. 선배님을 항상 존경했다. 즐겨 듣던 '좋아보여' 무대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현은 "연습생이 아닌 가수로 무대에 올라 뜻 깊었다. 한해 버벌진트 선배님 등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4개월 만의 컴백이라 긴 공백은 아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무대에서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무대 준비할 때 회사 식구분들이 힘이 되는 말들을 해주셨다. 회사 식구들이 기대를 많이 한다는 게 느껴지더라"고 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을 비롯해 '완벽하게 완벽하게' '딱 기다려줘' 등 5곡이 수록됐다. '다이아몬드걸'은 펑키한 브라스 연주를 강조한 레트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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