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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539’ 틴탑 천지 “첫 드라마 촬영, 떨리고 긴장돼”
입력 2018-01-10 15:32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 제작발표회 천지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연남동 539 틴탑 천지가 드라마를 처음 찍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그랜드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강훈 감독, 이문식, 오종혁, 오윤아, 브라이언, 고나은, 양정원, 최우혁, 천지가 참석했다.

이날 천지는 조다운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첫 작품이고, 많이 떨리고 긴장하고 있다. 선배님들 덕분에 잘 찍었다. 추위 속에서 열심히 찍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연기자로서 처음 인사를 건넸다.

이종혁은 사이버 범죄수사 팀 형사를 맡았다. 낯선 캐릭터인데 나이 안 맞게 귀엽게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너스레 떨며, 이문식, 오윤아, 나은 씨는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친했다. 그래서 현장 분위기가 좋고, 즐겁다. 날씨 추운 것 빼고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어 오윤아는 이문식, 이종혁 배우는 제 옷을 입은 듯 연기한다.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작품 안에 녹아들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남동 539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12부작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10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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