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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핑크’ 구혜선 “♥안재현, 가끔 잘생겼다고 생각”
입력 2018-01-10 14:42 
‘미스터리 핑크’ 구혜선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스터리 핑크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구혜선의 2번째 전시회 ‘미스터리 핑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구혜선은 이번 ‘미스터리 핑크를 통해 양동근, 서현진과 함께 작업했다. 이와 관련해 안재현과의 작업 계획은 없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남편은 좋은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저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의 마음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재현에 대해 남편으로부터 영감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사랑하는 존재에 영감을 많이 받게 된다”고 말했다.

‘미스터리 핑크는 2017년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 이은 작가 구혜선의 2번째 컬러 프로젝트 기획전이다.

‘미스터리 핑크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시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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