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도 SM C&C와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X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장동건에 이어 김하늘도 소속사 SM C&C와 결별, 새 소속사를 찾는다.
10일 SM C&C에 따르면 김하늘은 최근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모색 중이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 SM C&C와 인연을 맺은 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여교사' 드라마 '공항가는 길' 등에 출연, 성공가도를 이어갔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 배신지옥 송제대왕으로 특별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경사도 맞았다. 지난해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올해 출산을 앞둔 상태. 현재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힘쓰고 있는 김하늘은 출산 후 천천히 복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장동건도 SM C&C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졌다. 장동건은 추후 1인 기획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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